자유로만 다니다가 마지막날 시간이 아까워서 뒤져봤는데 딱 좋은 상품이 있네요. 거의 이틀전에 신청했는데 전날에 바로 전담 가이드 nuri카톡이 왔어요. 저흰 비행시간이 11시 45분이어서 꾸다숙소에서 9시에 시작했습니다. 일정표상의 코스를 적절하게 순서 바꿔주시면서 남부 잘 구경했고 제가 티켓투더문에서 살게 있어서 남부에서 일정 하나빼고 거의 짱구까지 운전 부탁드렸는데 엄청난 트래픽잼에도 군말없이 가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마사지샵은 시설이 좋은듯 안좋은듯 오묘했지만, 마사지사 두분 모두 손힘이 좋으셔서 발리에서 받은 마사지중에 손에 꼽을 정도👍🏻 다른 리뷰처럼 샤워는 가능하니 갈아입을 옷 미리 빼두시면 좋습니다 (드라이기 없어서 머리는 못감았어요) 마지막날 유독 더웠는데 언어천재 nuri 가이드 덕분에 발리 역사랑 정치,종교 궁금한거 다 물어볼수 있어고 너무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