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를 잘하시는 수아르나타 가이드 만나서 즐거운 투어...

현*미
한국어를 잘하시는 수아르나타 가이드 만나서 즐거운 투어했어요!
풀코스로 할걸,, 후회도 했답니다!
4시에 만났지만 오후2시까지 투어도 재밌게하였고 한국말을 잘하셔서 한국에서 사신적 있으신줄 알았어요!
한국에는 한번도 가본적 없다하시더라구요!

역사에 대해서도 잘 아셔서 왕궁 투어하면서 궁금한것들 물어보니 바로바로 답해주셨어요
한국이 언제 해방되었는지 년도까지 아시고, 발리 해방일도 알려주시면서 인도네시아에 섬이 총 몇개인지, 자원이 얼마나 많은지등등 알려주셨어요!


가이드님 덕분에 즐겁게 여행하고 어머니가 정말로 좋아하셨습니다! 외국나오면 저희랑만 이야기하는데 오랜만에 엄마가 궁금해하는 것들 가이드님께 물어보시고 가이드님이 잘해주시니 엄마가 좋아하셨어요!
감사해서 팁도 드렸는데, 작은거지만 너무 감사해하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수아르나타가이드님이 인도네시아사람들은 돈은 없지만 행복하다, 행복지수가 높다고 하셨는데, 진짜 반성하게 되었어요..
돈이 행복의 전부는 아니라는걸 다시한번 깨닫게되었어요!

그리고 사진도 열정적으로 잘 찍어주셨습니다!

추가적으로 후기에 사진을 못찍는다. 이런말씀이 있던데
그럴려면 전문 스냅 작가와 동행하는게 맞는거같고요.
내가족도 내사진을 잘 못찍는데, 가이드님께 그런것까지 요구하는건 좀 아닌듯합니다

가이드는 말그대로 가이드예요, 추가적으로 사진을 도와주시는거지, 그런거 아니면 스냅작가를 고용해서 같이다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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